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 '재산 공개'...격차는 천차만별

  • 정치/행정
  • 세종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 '재산 공개'...격차는 천차만별

홍철호 정무수석비서관 261억여 원...가장 적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256억여 원 격차

  • 승인 2025-03-27 00:13
  • 수정 2025-03-27 00:2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50326_214821533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자리잡고 있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윤석열 정부의 핵심 인사 중 가장 많은 재산 소유자가 홍철호 정무수석비서관으로 확인됐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는 무려 256억여 원 격차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5년 3월 27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소속의 홍 비서관이 261억여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 160억여 원,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148억여 원, 성태윤 정책실장 101억여 원, 정진석 비서실장 88억여 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중에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177억여 원 1위에 올랐고, 한덕수 총리(87억여 원)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49억여 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46억여 원),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44억여 원),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43억여 원)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차기 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은 10억여 원으로 파악됐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억 5000여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윤희진·이희택 기자 press2006@

비서실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자료.
국무위원
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자료.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4.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5.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1.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4.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5.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