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5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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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5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입학식

인천 시민 글로벌 교육의 장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 제공

  • 승인 2025-04-01 15:5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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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지난달 31일, '2025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현지훈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 부단장 및 책임교수, 시민라이프칼리지 학습자 및 교수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이번 시민라이프칼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 시민의 글로벌 경쟁력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을 제공한다. 학사, 석사, 박사 과정별로 총 10개의 강좌가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학사과정에는 ▲그린 인프라와 한국형 그린 뉴딜 ▲기업 재무관리의 이해 ▲디지털 미디어와 사회 ▲창의적 표현과 AI 및 뉴미디어 기술 내 편향성 탐구 ▲드로잉 기초 ▲역사로 이해하는 인문수학 등 실용성과 교양을 아우르는 주제가 마련됐다. 석사과정은 ▲글로벌 사회변화 트렌드 및 ▲미래핵심기술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며, 박사 과정은 ▲뉴스 리터러시와 ▲AI 글쓰기 활용법을 중심으로 심화된 학습을 제공한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이준영 교수는 환영사에서 "미국 유타대학교는 1850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립 명문대학으로, 세게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철학과 학문적 깊이를 자랑한다"라며 "이번 시민라이프칼리지를 통해 인천 시민 여러분이 유타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과 역량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개교 175주년을 맞이한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과 학위를 제공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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