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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2011년부터 13년째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확보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배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 60여명은 성환읍 일대의 고령자·여성 농가 등 4개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광호 사장은 "천안의 대표 농산물인 배 생산을 돕고 지역 농민들과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도농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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