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충북대학교병원 공동,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 주관 기관 최종 선정

  • 전국
  • 충북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충북대학교병원 공동,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 주관 기관 최종 선정

-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중심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박차

  • 승인 2025-04-15 14:45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clip20250415144418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전경 사진
충청북도 오송 바이오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지역 인프라 활용 촉진을 통한 창업 생태계 및 클러스터간 협력 체계 조성을 위한'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이장희)과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컨소시엄 형태로 최종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동'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구축사업'은 지역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학·연·병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충북대학교병원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 바이오 기업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청주 SB플라자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창업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구축하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인근 오송 의생명연구관을 거점으로 창업지원 인프라와 풍부한 연구·임상 자원을 연계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바이오헬스 기업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역센터 운영을 통해 오송의 지리적·산업적 강점을 극대화하고, 오송 내 산?학?연?병?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함으로써,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이장희 원장은 "이번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선정은 충북 오송 바이오헬스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전환점"이라며, "오송이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도 "병원의 의료자원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 오송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향후 3년간 ▲창업기업 공유오피스 지원 ▲시험분석 및 장비 활용 지원 ▲임상프로토콜 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및 인허가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첨단바이오 역량강화 교육 ▲지역 DB 현황 조사 등을 통해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바이오헬스 산업이 단순한 기업 지원을 넘어, 연구개발, 실증 및 사업화, 인력양성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통합적 지원체계를 갖춘 생태계로 발전하며, 충북 오송이 국가 바이오헬스 전략의 핵심 축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선도하는 바이오헬스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헌오의 시조 풍경-11] 다시 꺼내보는 4월의 序詩-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
  2.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3일 금요일
  4.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5.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1.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2.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3.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4.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5.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