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전국 최초 '드론 활용 건설안전 혁신 경진대회' 개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은 29일 한국기술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에서 '2025년 드론 활용 건설안전 혁신 경진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 및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통해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안전장비의 현장 활용을 적극 확산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최종수 지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드론 기술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또 어떤 아이디어들이 있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고, 그 경험들이 널리 공유돼 중대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