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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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행안부장관 표창

장애인 채용·간호 인력 증원·지역인재 우선채용 정책 인정받아

  • 승인 2025-04-17 21:0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의료원 전경사진 (1)
충주의료원.
충주의료원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주의료원은 21일 '2025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주의료원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핵심적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충주의료원은 장애인 근로자 채용, 간호 인력 증원,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충주의료원은 2022년부터 충청북도 및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공공간호장학생을 매년 16명씩 양성해왔다.

또 2024년에는 수시채용을 통해 정규직 70명, 공무직 5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 발굴 및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고용 안정 및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은 충주의료원 전 직원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주의료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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