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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3일 '전문건설 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
이번 행사는 전문건설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협회 임직원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40년의 뿌리, 100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문산 산책로 트레킹으로 건강을 다지고 가수 공연과 각 분과위원회에서 준비한 장기자랑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윤태연 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오늘의 축제가 바쁜 일상 속 큰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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