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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작은거점 준공식 사진 |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5년까지 1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왔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류영선)도 적극적으로 지원 해왔다.
작은거점은 각 배후마을에 거점시설을 조성해 진천읍 중심지에서 받는 문화, 복지, 교육 등 서비스들을 배후마을 주민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장소를 말한다.
또한, 주민들은 작은거점을 소규모 공동체 활동 등 주민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준공된 작은거점은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배후마을인 행정리와 장관리에 조성됐다.
사업에는 약 3억 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108.89㎡ 규모에 다목적실, 공유주방, 건강관리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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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전경 |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여러 서비스의 혜택에서 소외됐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 발전의 산물을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올해까지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복합커뮤니센터 구축 △복합커뮤니티센터 교통모델 구축 △안전한 통학로 조성 △중앙시장 공용주차장 조성 △행정리, 장관리 작은거점 조성 △CCTV·방송시설 설치 △지역역량강화 등이 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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