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와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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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와 우정 다져

24일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 방문단과 교류 행사
대덕구의회 시설 견학부터 동춘당공원 투어 참여

  • 승인 2025-04-24 16:55
  • 신문게재 2025-04-25 7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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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세계화+지역화)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 방문단이 동춘당공원을 찾아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 대전 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가 한국을 찾은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와 우정을 다졌다.

24일 대덕구의회에 따르면 글로컬(세계화+지역화)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 방문단과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두 기관의 교류는 대덕구의회가 지난해 4월 프랑스 공무국외출장에서 다문화·글로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디종 한글학교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디종 한글학교는 2006년 주불 한국 대사관 인가를 받아 설립돼 지난해 현재 재외동포 학생과 프랑스 학생 등 130여 명이 재학 중이다.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역사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 14명과 인솔교사 2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이날 구의회에서 의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본회의장 등 시설 견학을 했다.

전석광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기초의회 운영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자리도 마련됐다.

동춘당공원으로 이동해 방문단은 공원 해설 투어와 한복체험 등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참여했다.

전 의장은 "먼 이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관심과 노력은 우리에게 감동과 자부심으로 다가온다"면서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 간 우정과 교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선주 디종 한글학교장은 "한국 지방의회 시스템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이를 다시 프랑스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레미 알마(14) 학생은 "학교에서 익히던 한글과 한국역사와 문화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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