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선봉장 역할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MOU체결

  • 전국
  • 충북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선봉장 역할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MOU체결

  • 승인 2025-04-26 04:08
  • 수정 2025-04-26 11:33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BIOHealth 이명수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간 국내 바이오기업 성장 및 산업 전반 경쟁력 제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사진(우측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25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과 국내 바이오기업 성장 및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IOHealth의 이명수 이사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병철 부이사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본 협약의 주요 협력사항은 ▲바이오헬스산업 창업 활성화 및 혁신성장 기반 구축 ▲외부 투자 유치 등 기업공개를 위한 지원 ▲바이오헬스산업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지원 ▲구인·구직 매칭, 우수인력 육성 및 연수 지원 등이다.

이명수 이사장(KBIOHealth)은"이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너지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KBIOHealth는 국가와 국민이 고객이라는 사명감으로 적극적인 기업 지원에 힘을 보탤 것 이다"라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BIOHealth 업무협약 체결
KBIOHealth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간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 사진(1열 우측에서 세번째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한편, KBIOHealth는 2010년 설립이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헬스산업 시설·기술·장비 인프라를 구축하여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약,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등 연구 지원과 시료·완제의약품 생산, 규제과학 등 사업화 전주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바이오 4.0 선도를 통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1. 충남세종농협,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교육'
  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이브리드 회계&행정 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3.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4. 목원대 RISE사업단 현판식·발대식… 지역상생 혁신 생태계 본격화
  5.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