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CEO포럼 운영주관 기관장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소방관 격려 위해 간식차 전달식 후 쓰레기장으로 방치된 오송 정원 가꾸기로 ESG실천

  • 전국
  • 충북

오송 CEO포럼 운영주관 기관장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소방관 격려 위해 간식차 전달식 후 쓰레기장으로 방치된 오송 정원 가꾸기로 ESG실천

  • 승인 2025-04-30 14:32
  • 수정 2025-04-30 14:49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소방관 격려 간식차 기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소방관 격려 간식차 기부 행사 사진(1열 좌측에서 다섯번째 이명수 이사장)
오송 CEO포럼(운영주관 기관장 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에 팔을 걷어붙였다.

오송 CEO포럼은 29일 청주서부소방서를 찾아 감사의 간식차를 전달하고, 오송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섰다.

DSC07831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오송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사진(가운데 이명수 이사장)
이날 청주서부소방서 간식차 전달식은 재난과 재해의 최전선에서 충북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청주 서부소방서장은 "연이은 산불과 각종 재난으로 지친 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오송정원 가꾸기 행사에서는 오송읍 2산업단지 봉산리 일대에 꽃나무를 식재했다.

오송정원은 그동안 관리 소홀로 쓰레기 투기장으로 방치돼 있었지만, 최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활동에 힘입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송 CEO포럼 회원들과 오송읍 산단관리소 직원들이 힘을 보태, 정성껏 꽃나무를 심으며 활기찬 정원의 면모에 한걸음 다가갔다.

DSC07598
이명수 오송첨단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청주 서부소방서 간식차 전달 격려사 사진
오송 CEO포럼 운영주관기관장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소방관 여러분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고, 지역민을 위한 환경개선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송 CEO포럼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1. 충남세종농협,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교육'
  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이브리드 회계&행정 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3.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4. 교수들도 수도권행…이공·자연계열 교원 지역대학 이탈 '심각'
  5. OECD 교육지표 엇갈린 평가… 교육부 "지출·여건 개선"-교총 "과밀·처우 열악"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