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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원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물품은 미니꽃바구니, 쌀 5kg, 라면 1박스, 참치·햄 세트, 떡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은 봉명동, 쌍용2동, 쌍용3동, 신방동 행정복지센터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위례성단기보호시설, 천안희망쉼터, 충남농아인협회천안시지회, 기독성심원 등 협약단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설, 어버이날, 복날, 추석, 김장 등 명절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배려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노인들에게 기쁨이 됐길 바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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