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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은 4월 30일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장진원 부시장,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30일 머드엑스포광장에서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점검단은 행사장의 시설 안전 상태와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2025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3일 오전 10시, 폐막식은 5일 오후 5시에 머드엑스포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튜닝카, 레이스카, 브랜드카, 바이크, 캠핑카 등 다양한 차량 전시와 짐카나, 드리프트, 스턴트바이크 등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7개국에서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차량 동승 체험, 어린이날 특별 체험, 캐릭터 코스프레, 레이싱카 퍼포먼스, 선수 피트 오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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