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 ‘부서별 맞춤형 워라밸 실천’ 조직문화 개선 협력

  • 충청
  • 충북

충북도-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 ‘부서별 맞춤형 워라밸 실천’ 조직문화 개선 협력

  • 승인 2026-03-12 07:4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도와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충북노조)이 '부서별 맞춤형 워라밸 실천'을 중심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와 충북노조는 지난해 말부터 노사 협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 '부서별 맞춤형 워라밸 실천'을 선정했다. 이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률적인 기준 대신 각 부서의 업무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자체 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와 충북노조는 도청 각 부서가 3월부터 정시 퇴근 문화 정착, 유연근무 활용 확대, 회의·보고 문화 개선, 휴가 사용 활성화, 육아시간 활용 등 부서 실정에 맞는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충북도와 충북노조는 이러한 실천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말에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충북노조 위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노사 간 협력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직문화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도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워라밸 실천을 통해 직원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조와 긴밀히 협력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상반기 중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직문화 개선 특강과 워크숍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4.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5.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1.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2.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3.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4. 아산시, 공설 장사시설 대폭 확충
  5. "빠듯하고 위태롭다" 행정수도법 또 논의 무산…표류 우려 가중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