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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초는 4월 29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팜카밀레 허브정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사진은 팜카밀레 허브정원 현장체험 모습. |
화동초등학교(교장 지찬영)는 4월 29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팜카밀레 허브정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4학년 1학기 국어 3단원 '관찰하는 글쓰기'와 미술 4단원 '재미있는 사진 찍기' 교과와 연계해,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넓은 허브 정원 곳곳에서 꽃과 나무, 친구들의 표정까지 다양한 장면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압화 목걸이 만들기' 체험에서는 다양한 꽃잎을 눌러 자신만의 목걸이를 만드는 활동으로, 자연을 재료 삼아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창작의 기쁨을 배울 수 있었다.
지찬영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오감으로 느끼며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여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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