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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
신속집행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도내 시부 2위를 달성해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별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지속적인 점검회의 개최를 통해 재정집행에 속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1053억원 대비 103% 집행(1084억원)으로 초과 달성했다. 신속집행 부문에서는 목표액 2122억원 대비 99.4%(2109억원)를 집행했다.
최기문 시장은 "소비·경기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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