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우리 쌀 활용한 떡 만들기 교육 성료

근로자의 날 맞아 직장인 대상 특별 프로그램 진행, 전통 절편 공예로 힐링과 성취감 선사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우리쌀 활용 떡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홍성군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우리 쌀 활용 떡 만들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전통 절편 공예를 통해 힐링과 성취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에는 총 24명의 직장인이 참여하여, 강사의 시연을 통해 절편 반죽 과정을 익힌 후 각자의 개성을 담아 떡을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예쁘게 만든 떡을 고급스럽게 포장하니 마치 자신에게 선물하는 기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직장 생활로 인해 이러한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근로자의 날을 맞아 참여할 수 있어 힐링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활용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