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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불이 난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
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1분께 대흥동 7층 규모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력 102명, 장비 36대를 투입한 소방당국은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숙박객 4명이 어지럼증과 연기흡입에 병원으로 옮겨졌다. 6명이 구조됐고, 29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7층 객실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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