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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수협과 태안경찰서는 지역 어업인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 홍보물품인 포켓형 장바구니를 제작·배포한다. 사진은 교통안전 홍보물품인 포켓형 장바구니. |
서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장문수)과 태안경찰서(서장 정혜심)는 지역 어업인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 홍보물품인 포켓형 장바구니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산수협과 태안경찰이 제작한 홍보물품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목표로 제작돼, 태안군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배포된다.
특히, 실용성과 휴대성을 겸한 포켓형 장바구니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지역민들의 안전 의식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안전과 복지를 함께 도모한 사례로 서산수협은 조합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문수 서산수협 조합장은 "어업 활동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교통안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홍보물품이 어업인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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