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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주지스님의 봉축사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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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주지스님의 아기부처에게 관불식 |
5일 석가탄신일 봉축 법요식에는 김태흠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강승규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군의장, 김덕배 홍성군의회 군의장을 비롯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명종을 시작으로 가진 봉축식에는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감사패와 표창수여, 합창단 봉축가, 관불과 헌향 및 헌화, 도신 주지스님 봉축사와 내빈축사, 방장 스님 법어와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수덕사 방장이신 달하 우송 큰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맞는 쪽으로 옳은 쪽으로! 지금은 내가 주인공 좋은 일하는 복 짓는 시대, 대자대비 사랑으로 모두 안아주십시오. 만물을 소생시키고 가지마다 잎잎이 한 숨길이며 끝 파도에 바다가 다 있어 일체가 부처님이요, 숨결이요, 대자비로다"고 설명했다.
도신 주지 스님은 봉축사에서" 이제 탐욕과 성냄의 무지의 시간을 끝내고 세계가 하나의 꽃으로 이뤄졌음을 알고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길을 찾고 평화와 행복의 세상을 열어 주시는 부처의 마음으로 살아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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