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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결의대회를 통해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
천안을지역위원회는 2일 이재관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제21대 대선 필승 결의대회, 천안을기본사회위원회 임명식,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특강 등을 개최했다.
이날 이재관 국회의원, 이언주 최고위원, 공범석 충남도당 부위원장, 권오선·서정호 충남공동선대위원장, 김거성 사무국장, 오인철·정병인 충남도의원, 조인석·배성민 천안시의원, 김연 민주당 충남도당 정책특별위원장, 한태선 전 천안시장 후보, 이규희 전 국회의원, 김미화 전 천안시의원, 김영춘 전 공주대 부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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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이 충청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
이재명 후보를 기득권의 안일한 정치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의 정치를,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는 유능한 리더십을 가진 검증된 지도자로 평가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도록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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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최고위원이 현재 경제 위기 속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갈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하고 있다. |
그는 현재 국민이 지금의 경제 위기 속에서 과거와 다른 지도자상을 요구하고 있기에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할 이재명 후보가 이러한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재명 후보가 권력을 잡아야 하니깐'이라는 쉬운 생각으로는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없고, 왜 그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의문을 가져야 하며 그 이유는 시대 교체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정확하게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굉장히 빠르게 결정하고 유연하게 양보도 하며 강력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로, 경제와 행정 등 여러 분야에 능통한 이재명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재관 의원은 "우리가 그동안 염원했던 비정상의 부분을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해 반드시 승리라는 일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이제는 이겨야 한다'가 아닌 '어떻게 이길 것 인가'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충청의 결집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높은 투표율 속 압도적인 지지율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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