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포스터. (사진= 코레일) |
코레일과 국가정보원, 대전시, 충남대학교,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충청권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충청권 정보보안 인재 육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권 소재 재(휴)학중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3인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철도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등 8개*이며 분야 간 복수 응모도 가능하다.
제출된 시나리오는 분야별 심사를 거쳐 모두 11건이 선정된다. 최우수상에 상금 500만 원, 분야별 우수상 10팀에는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한다.
응모 방법은 행사 홈페이지(ccsc2025.kr)를 참고해 작성한 시나리오를 7월 31일까지 이메일(ccsc2025@kisti.re.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사이버위협이 더욱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대학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