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 제10회 계룡대회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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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국제오픈태권도 조직위, 제10회 계룡대회 본격 시동

10일 발대식 갖고, 34개 부서 구성 등 위촉장 수여
김진호 대회장, 성공 개최 위해 힘 모아달라 '당부'

  • 승인 2025-05-12 10:32
  • 수정 2025-05-12 16:3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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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 김영근)는 10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0회 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발대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대전 MBC 서주석 전략기획실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김영근 법인 조직위원회 이사장, 성낙원 원로, 김석승 천안시지회장, 황재성 논산시지회장, 성승환 금산군지회장, 김성호 태안군지회장, 강성춘 아산시지회장, 정주철 예산군지회장, 김경훈 홍보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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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는 ▲명예대회장 이응우 계룡시장, ▲명예조직위원장 진종재 대전 MBC 사장, ▲자문위원 성낙원, 서성석, 이영교, 남석균, 조남민 ▲법률자문위원 최종서, 정연두· 김진욱 이정근 변호사, 우영식, 유병관 세무사 등 34개 부서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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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대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 제10회 계룡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계룡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청남도와 계룡시의 위상은 한층 높아지게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는 대한민국의 국방 중심의 도시로서 태조 이성계가 수도를 옮기려고 했던 유서 깊은 도시에서 문화와 스포츠, 세계 평화가 만나는 매우 특별한 무대이며, 세계 태권도인들의 우정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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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법인이사장은 MBC 대회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6월 18일 10회 대회 개최지로 확정하고 유럽 보스니아 리브노에서 예선 대회를 개최했고, 중국 항저우, 후저우 시, 대만 화련시, 타이중시, 필리핀 민다나오 가갸얀 데오 등을 방문하여 대회 홍보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전 MBC TV와 라디오에서 매일 홍보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와 충청남도, 계룡시가 공영방송 노출로 위상이 한층 높아져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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