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한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5132㎡에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성동에 건립 중인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232억원을 투입해 4만1176㎡에 복합스포츠센터, 복지문화공간, 공동주택 등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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