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변인실, 죽장면 농촌일손 지원

사과나무 열매솎기 도와

승인 2025-05-18 15:56

김규동 기자

포항시 대변인실 직원들이 16일 북구 죽장면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경북 포항시 대변인실이 16일 북구 죽장면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사과나무 열매솎기 등의 작업을 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2일부터 6월 5일까지 4주간 공무원, 군병력, 민간인과 함께 봄철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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