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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10년만에 인천 동구를 찾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5월 19~30일까지 12일간, 인천 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문화관광과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은 오는 6월 1일에 진행되는 예심 통과자를 대상으로 6월 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공개녹화방송이 진행된다. 초대가수로는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노래자랑이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을 얻고, 주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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