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올해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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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올해도 열려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 학교 벽면 '탈바꿈'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 동참
서의돈 본부장 "창의적인 학습 도움 되길"

  • 승인 2025-05-19 15:37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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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17일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17일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봉사는 어린 꿈나무들이 있는 학교 내 벽면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성장하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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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17일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타이어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80여 명은 학교 실내에 밑그림 그리기,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따뜻한 사랑이 담긴 벽면을 보면서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학습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 외에도 '스쿨존 안전펜스 설치', '동그라미 나눔 음악회', '대전시 체육회 장학금 전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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