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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중학교 창의융합 특강 모습.(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
음성중은 18일 학교 강당 삼연관에서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김찬국 교수를 초청해 '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시민성'을 주제로 창의융합 특강을 진행했다.
김찬국 교수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환경대학원을 거쳐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환경교육 전문가다.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미래 과학, 환경을 부탁해'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초·중·고 환경 교과서 개발에도 참여해 왔다.
이날 강연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녹색 세계관 이해를 비롯해 영화 속 사례로 바라본 환경 문제, 일상의 선택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시민성 실천 방안 등이 다뤄졌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고 스스로 변화를 실천하는 시민의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환경 보호 활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나의 편리함이 누군가에게는 고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소비 과정 전반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답해 공감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는 음성중학교 학생뿐 아니라 지역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지연 교사는 "학생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넘어 지구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비판적 사고와 실천 의지를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중학교는 AGI 시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인문·사회·과학·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는 '창의융합 특강(월간 음성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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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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