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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동춘1동 지사협, ‘애(愛)찬(饌)지원 사업’

소외계층 25가구에 따뜻한 계절 음식 전달

승인 2025-05-21 13:26

주관철 기자

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와 '행복 담은 애(愛)찬(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 후원금 600만 원을 활용해 자생 단체 회원들이 직접 제철 음식을 조리·지원한다.

협의체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 직원들은 중위소득 100% 이하 소외계층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제철 음식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욕구 파악,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음식을 다시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맹일헌 동춘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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