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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힐링원예교실 ▲숲길 산책하기 ▲양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기억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3개소(만수권역, 논현권역, 서창권역)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단순한 외출을 넘어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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