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운산면, 치과치료비 지원 '어르신 미소에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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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치과치료비 지원 '어르신 미소에 온기 더해'

서산시 운산면 틀니 지원사업 본격화, 첫 수혜자 만족, 주민 관심 확산

  • 승인 2026-03-20 09: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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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운산면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산시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행복한 웃음, 의료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첫 수혜자가 나오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틀니 시술에 필요한 자부담금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수혜자인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거주 김모(78) 어르신은 "오랫동안 치료를 미루며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지원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식사도 한결 편해질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틀니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X-ray 촬영, 발치, 잇몸 치료 등 자부담금을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 2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며,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지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시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찬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밝은 미소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냉장고', 긴급구호비 지원,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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