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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와 ㈜아이티센, (사)ITC로봇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기술 스토리와 발표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인천캠퍼스의 수상은 각 학과가 보유한 첨단 기술 역량과 현장중심 실무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재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반도체 응용 사례 ▲로봇제어기술 ▲디지털 융합 솔루션 등 학과 특성을 살린 주제와 제한된 시간 내 핵심만 전달하는 발표 역량은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우리 대학의 기술교육과 재학생들의 기술 역량이 외부 경진대회를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을 통해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개 학과는 ▲반도체시스템과 '반도체시스템의 봄(김재민, 이종현/지도교수 조경원)' ▲메카트로닉스과 '라이트워커(김윤서, 차송근/지도교수 박종훈)' ▲디지털융합제어과 'Vision Trap(임새롬, 이승호/지도교수 이진호)'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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