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폴리텍大, 이그나이트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3개과 장려상 입상

  • 전국
  • 수도권

인천폴리텍大, 이그나이트 스토리텔링 경진대회 3개과 장려상 입상

첨단 기술 역량과 현장중심 실무교육 성과
재학생들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높이 평가

  • 승인 2025-05-22 15: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보도자료_20250522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최근 개최된 '2025년 제5회 전국 대학교 이그나이트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3개 학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와 ㈜아이티센, (사)ITC로봇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기술 스토리와 발표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인천캠퍼스의 수상은 각 학과가 보유한 첨단 기술 역량과 현장중심 실무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재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반도체 응용 사례 ▲로봇제어기술 ▲디지털 융합 솔루션 등 학과 특성을 살린 주제와 제한된 시간 내 핵심만 전달하는 발표 역량은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우리 대학의 기술교육과 재학생들의 기술 역량이 외부 경진대회를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을 통해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개 학과는 ▲반도체시스템과 '반도체시스템의 봄(김재민, 이종현/지도교수 조경원)' ▲메카트로닉스과 '라이트워커(김윤서, 차송근/지도교수 박종훈)' ▲디지털융합제어과 'Vision Trap(임새롬, 이승호/지도교수 이진호)'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상장기업 다수 부침 거듭...어떤 기업 포진해 있나
  2. 남서울대, '2025 취업 마스터 캠프' 성료
  3. '고 김하늘 양 사건' 교육부 조사 끝 "학교장 중징계, 교감 경징계"
  4. 세계효운동본부 고문에 김두호 신영균 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 위촉
  5. 백석문화대, 2025학년도 학생홍보대사(18기) 위촉식 개최
  1. 국내 최대 규모 '2025 대전바이크페스티벌 및 제5회 전국크리테리움챔피언쉽' 성료
  2. 6일 국립대전현충원 교통혼잡 예상…오후 3시 이후 방문 권장
  3. 통합과 혁신 나선 지역 국립대… 체질 개선 '안간힘'
  4. 천안시청소년재단, 2025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5. [한성일이 만난 사람]이성진 한국건설시험연구소(주)대표이사

헤드라인 뉴스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21대 대선 하루 앞… 소중한 한 표 충청의 선택은 누구에게?

대전·충청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궐위 선거로, 4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동시에 열린 초단기 대선 레이스가 지금까지 숨 가쁘게 이어졌다. 60일의 짧은 기간 동안 각 정당과 후보들은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전통적 캐스팅보터 지역이자, 역대 선거마다 승패를 결정지은 금강벨트 표심을 초반부터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그 결과, 충청의 숙원인 행정수도 완성을 비롯한 첨단산업벨트 구축과 주요 공공기관 이전,..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대선 후보들 과학수도 대전 약속했다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충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후보들은 물론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약은 물론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도 쏟아냈다. 유권자들은 연설이나 퍼포먼스를 잘하는 후보도 좋지만, 공약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이행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충청에 도움이 된다. 중도일보는 충청인들의 선택을 돕고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제시한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공약을 분석했다. <편집자..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식품·외식 물가 껑충에 서민 부담 늘어간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가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물가가 오른 데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 등의 가격 인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당분간 서민들의 부담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의 압박에 가격 인상을 자제해오던 식품업체들은 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의 혼란기에 제품 가격을 줄줄이 올렸다. 가격 인상 사례는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이후 부쩍 늘었고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둔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았다. 동서식품은 대선 나흘 전인 전날 국내 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훈장님 가족도 투표 훈장님 가족도 투표

  • 제21대 대선 D-1…대통령은 누구? 제21대 대선 D-1…대통령은 누구?

  •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제21대 대선 개표 준비 ‘꼼꼼하게’

  • ‘미리 참배왔어요’ ‘미리 참배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