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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참석자 모습 |
당진시기자협회(회장 최근석)는 5월 22일 지방지 기자 8명과 홍보 담당자 등 모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영광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전 9시 당진을 출발해 전남 영광 법성포에 도착한 후 대표적인 맛 집에서 굴비정식으로 오찬을 하며 허기진 배를 달랬다.
모처럼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맛있는 오찬과 티타임을 통해 각자의 생각을 드러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근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당진을 떠나 먼 곳 영광까지 왔으니 오늘 하루 마음껏 웃고 즐기며 소통하자"며 "국내외 언론환경은 더욱 더 치열해지고 다양한 플랫폼들이 도입되면서 전환시점을 맞이하는데 시 기자협회는 정론직필 환경을 더 개선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뉴스와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당진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고 언론인으로서 시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향후 언론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5월 15일 당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이 진행한 기자회견 내용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협회 회원 A 기자는 "모처럼 당진을 대표하는 8개 언론사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하니 뿌듯하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협회가 더욱 발전하고 각자의 역량을 키우며 언론인으로서 역할에 충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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