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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 전경. 사진=세종시 제공. |
세종경찰청은 5월 27일 업무 입찰 과정에서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시청 6층의 한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시와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세종경찰 수사팀은 비위 고발장 접수를 받고, 2019년 경 3억 원 대 장비 구입 과정의 문제점을 찾고 있다. 이미 시로부터 받은 자료에다 추가 원본 확보 목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집행했다.
한편, 이날 시 내부에선 압수수색 이전인 오전부터 공직자 비위와 관련한 이야기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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