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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3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4차 결선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 제공 |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4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방식은 총 88명의 선수가 1라운드에 출전해 컷오프를 거쳐 최종라운드에는 6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코스는 해발 1500m 고도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골프장인 '알파인 골프리조트 치앙마이'로, 3월 업데이트된 신규 코스인 만큼 선수별 코스 매니지먼트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상금은 7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 및 대상·신인상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메이저 대회 이후 약 두 달 만에 개최하는 정규대회로 기존 GTOUR에서 이름을 알린 베테랑 선수뿐만 아니라 실력을 갈고닦은 신예 선수들 간의 양보 없는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부터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최초로 중계차와 카메라를 새롭게 도입해 4K 화질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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