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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의 202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을 공유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청렴기반 조성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청렴문화 확산 등 3대 중점분야에 19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소속기관에서도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자체 반부패 청렴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국장급 이상은 1시간 이상 대면교육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패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업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청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농정은 공직자의 튼튼한 청렴 의식에서 비롯된다"며 "복무위반, 금품수수, 갑질 등 부적절한 행동에 유념해 반부패 청렴 실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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