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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농업정책과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부안군 제공 |
이번 활동은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적기 영농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 오디 수확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농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영농활동이 계속되는 6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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