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서민아 연구사' 1등 청렴인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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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서민아 연구사' 1등 청렴인 영예

감사위 내부 평가 결과...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로 GO!
최 시장, 6월 2일 '제1회 세종 1등 청렴인' 시상식서 포상 나서

  • 승인 2025-06-03 10:2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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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은 이날 서민아 연구사에게 1등 청렴인 포상을 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광남)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2025년 제1회 세종 1등 청렴인'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서민아 연구사를 선정했다.

최민호 시장은 6월 2일 보람동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1등 청렴인으로 선정된 서민아 연구사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 2개월간 각 실국·기관들이 자체 추진한 청렴시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을 '세종 1등 청렴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장 적극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을 보인 직원을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서민아 연구사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10만 원의 복지포인트와 청렴상품 3종이 지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균형성과평가제도(BSC) 부서평가의 청렴지표 부분에서도 4점을 부여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포상이 세종시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세종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에 직접 방문해 '세종 1등 청렴기관' 현판을 전달했으며, 하반기 중 청렴기관 2곳과 청렴인 2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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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등 청렴기관' 현판 전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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