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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관람객의 이용 모습. 사진=한수정 제공.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0월까지 감각정원에서 배리어프리 체험화단 7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체험화단은 향기체험과 촉감체험으로 구성돼 있고, 향기체험에는 ▲로즈마리 ▲체리세이지 ▲블루세이지 ▲백리향이 포함된다. 촉감체험에는 ▲은쑥 ▲램스이어 ▲우단동자꽃이 심어져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물리적 장애물을 없앤 배리어프리 화단에서 식물의 향기를 맡고 감촉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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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프리 체험 화단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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