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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6월 2일 당진시청 내 1층 대강당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장려하고 이를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한 최은숙 주무관(농업기술과)이 대표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시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창의성·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무사안일 등 소극행정 관행을 혁파하고 선례 없는 과제에도 합리적 해결책을 찾겠다는 다짐,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 계획이 담겼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공직자 모두에게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공공의 가치를 높이고 신뢰받는 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행정 실천 방안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반기별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면책보호관 운영·우수사례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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