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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된 우수 상품들. 사진=해수부 제공. |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인천의 보물섬 덕적도와 소야도, 바다그물체험 1박 2일 ▲씨-스테이 : 외국인 대상 해양여행 장기스테이 관광 프로그램 ▲느림이 선물하는 섬 : 위도 말도 사운드워킹 ▲목포 삼합, 체류형 감성 여행 ▲메모리얼 크루즈 : 이순신 승전해로 요트투어다. 판매는 6월부터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총 63개 상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쉼이 있는 여행과 지역 밀착형 관광 등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이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각 상품별 3000만 원의 자금과 홍보활동을 지원하며, 최우수 상품에는 1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국민 SNS 체험단'을 모집해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시행 첫 해를 맞아 해양레저관광 업계에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매력적인 해양관광상품이 선정된 만큼, 많은 국민이 우수해양관광상품을 통해 바다에서 쉼과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통해 국민들이 바다에서의 쉼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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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선정작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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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승전해로 요트 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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