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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
5일 한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평가가 미시행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 이후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전력·가스·석유 등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기관(중앙부처 30, 공공기관 67,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이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나뉘며, 국민 안전과 직결된 행정역량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부기관장·실무자의 재난대응 역량, 재난대비훈련(안전한국훈련 실시 등), 업무연속성 유지노력(재해경감 우수기업), 실제 재난 대비·대응 추진 정책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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