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지역 주민 재산, 생명 지키는 현장 치안 강화, 좋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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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지역 주민 재산, 생명 지키는 현장 치안 강화, 좋은 반응

산불 예방부터 농기계 안전까지 '선제 대응', 농촌 맞춤형 안전 활동 강화

  • 승인 2026-05-14 00: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는 본격적인 영농철과 건조기를 맞아 농촌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현장 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부지구대와 성연파출소는 마을회관과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농산부산물 소각 금지 교육을 실시하고, 농기계의 노후 반사판 교체 및 안전 장비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예방 활동과 순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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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는 12일 오남2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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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가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에 나섰다.(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가 본격적인 영농철과 건조기를 맞아 농촌지역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맞춤형 현장 치안 활동에 나서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경찰서는 산불 예방 홍보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주민 밀착형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이 많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 안전교육과 현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는 12일 오전 오남2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원인 가운데 농산부산물 소각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피해 면적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홍보는 권의진 경감 주도로 진행됐으며, 예천소방서 안전문화팀과 협업해 화재 발생 시 신고 요령과 대피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권 팀장은 지난 2023년 홍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를 소개하며 "작은 부주의가 막대한 재산 피해와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날 현장에는 중앙경찰학교를 갓 졸업한 신임 김도은 순경도 참여해 주민들에게 스마트 산림재난 앱 설치를 직접 도우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신고 방법과 재난 대응 정보를 안내받으며 실효성 높은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노슬비는 소화기 사용법과 119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지난해 경남지역 산불처럼 작은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도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활동에 나섰다.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는 농촌지역 고령 운전자 비율이 높고 농기계 특성상 안전장치가 부족해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집중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야간 시인성 부족으로 인한 추돌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방준호과 박영진 경장, 전준서 순경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트랙터와 경운기 등의 등화장치를 점검하고 노후 반사판을 교체·부착하는 등 안전 장비 보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야간 주행 시 반사판·등화장치 점검 ▲교차로 진입 시 일시 정지 ▲내리막길 엔진브레이크 사용 ▲음주 후 농기계 운행 금지 ▲브레이크 및 조향장치 수시 점검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방준호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장은 "농기계 사고는 순간의 부주의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야간 운행은 가급적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계절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활동과 순찰 강화, 마을 방송을 활용한 홍보 등을 지속 확대해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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