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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시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다.사진제공은 대전시 |
이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끝까지 예우하겠다"면서 "대전을 세계인이 기억하는 글로벌 호국보훈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전현충원 일원에 '나라사랑공원'을 조성하고, 전 세계 상이군인이 하나 되는 국제 행사인 2029 인빅터스 게임 대전 유치를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추념식에 앞서 대전시 간부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70여 명과 함께 중구 사정동 보훈공원을 찾아 위패봉안소에 헌화·분향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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