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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 복구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재난 취약시설 정비, 이재민 모니터링,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긴급 일자리지원사업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회복과 주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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