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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대전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로액티브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했다. 사진은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한온시스템 제공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소통 중심 조직문화를 입히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액티브 콘서트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5월 27일 대전을 시작으로 6월 4일 평택, 9일 판교 등 주요 사업장에서 열렸으며, 한온시스템 임직원들은 수평적 관계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고나 전달이 아닌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프로액티브 컬처를 내재화하고 변화와 혁신을 실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이번 프로액티브 콘서트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행력을 높이고, 조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프로액티브 콘서트는 미국 노바이와 독일 커펜 사업장에서 개최되며, 이수일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해외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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