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사회복지시설 우수기관 평가인증제 도입해야"

  • 정치/행정
  • 대전

김인식 "사회복지시설 우수기관 평가인증제 도입해야"

발전방향 간담회서 제언 "현장 노력에 인센티브도 필요"
대전사회서비스원 평가체계 실효성제고 품질향상 추진

  • 승인 2025-06-11 15:06
  • 수정 2025-06-11 18:21
  • 신문게재 2025-06-12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50611145952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중도일보 DB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지역의 모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수 기관에 대한 평가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최근 서비스원에서 열린'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발전 방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업무 능력 향상과 함께 현장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보탰다.

대전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수장으로서 지역 복지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언으로 풀이된다.

김 의원장은 이와 함께"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 현장에 계신 분들과 소통하다 보면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회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중앙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및 협회 관계자, 평가위원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평가의 실효성 제고와 지역 특성 반영,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장 중심의 평가 체계 확립 ▲지역 맞춤형 평가 지표 개선 ▲평가 인증제 도입 ▲소규모 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 시설 평가 영역 확대 ▲우수·개선 시설에 대한 차등 인센티브 제공 방안 ▲평가 결과 환류를 통한 시설 품질 제고와 제도 운용의 효과성 강화 방안 등 현장 관계자와 평가 담당자들 간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회서비스원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19일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원장단 협의체 때 안건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평가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추가 연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적 보완과 품질 향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에는 대전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를 비롯해 윤성웅 중앙사회서비스원 지역협력부장, 장연식 대전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경환 대전노인복지관협회장, 황인정 대전사회복지관협회장, 박영미 대전노인복지시설협회장, 이태헌 대전장애인거주시설협회장, 김연호 대전장애인단기거주시설협회장, 김광래 대전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noname01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9일 '202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발전 방향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살폈다. 사진제공=대전사회서비스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3.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4.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5.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1. 월평정수장 주변 용출수 수돗물 영향 확인… 4곳 모두 소독부산물 나왔다
  2.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3.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4. 학비노조 투쟁 예고에 대전 학교 급식 현장 긴장
  5.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헤드라인 뉴스


‘월평정수장 용출수’ 소독부산물 검출돼 긴급 안전점검

‘월평정수장 용출수’ 소독부산물 검출돼 긴급 안전점검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월평정수장 후문 주변의 용출수에서 소독부산물이 검출되면서 원인조사와 수도시설물 실태점검에 나섰다. 정수장 내 고도정수처리시설 성능개량공사 과정에서 소량의 정수된 물이 유출돼 지하수와 혼입되었을 가능성을 함께 염두에 두고 있다. 대전상수도본부는 관련 보도 이후 시설·정수팀 직원과 공사감리업체, 본부 기술진이 참여해 배수지의 구조물 연결부에 대한 누수 탐사를 실시했다. 배수지는 정수를 마치고 각 가정에 공급하기 전에 저장하는 대규모 물 보관 시설이다. 이와 함께 응집침전지와 여과지 등 주요 정수시설과 고도정수처리..

[지선 D-20] 충청 지방권력 잡아라…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돌입
[지선 D-20] 충청 지방권력 잡아라…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돌입

6·3 지방선거 후보등록 기간이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가 충청권 지방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20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정국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의 대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지방정부까지 원팀으로 만들어 국정 동력을 확보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집권 여당의 일당 독주만은 막아야 한다는 제1야당 국민의힘의 혈전이 불 보듯 뻔한 것이다. 동시에 충청권에겐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과 대전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등 각종 현안을 관철할 능력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하는 과제가 주어..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 대전시장 후보 등록하는 허태정, 이장우, 강희린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