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금산 안전골든벨]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안전에 대해 깨우치는 하루 되길"

  • 정치/행정
  • 충남/내포

[2025 금산 안전골든벨]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안전에 대해 깨우치는 하루 되길"

  • 승인 2025-06-16 02:26
  • 신문게재 2025-06-16 7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유영돈 사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우리 일상 속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문제를 풀면서 대처방법을 깨우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2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금산 어린이 골든벨'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금산의 미래이자 꿈, 보배면서도 대한민국의 기둥"이라며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자라는 것은 학생들의 의무이자 어른들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일상 속에 많은 위험에 처할 수 있는데,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보면서 어떻게 대처하고 예방해야 하는지 알아보길 바란다"며 "혹여 일찍 떨어지는 사람들은 바로 집에 가지 말고 경찰, 소방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을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 사장은 "수상한 20명 학생들이 금산을 대표해서 왕중왕전에 출전할 텐데, 최선을 다해서 꼭 그 자리에 함께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설] 광역교통사업도 수도권 쏠림인가
  2. 과기계 숙원 'PBS' 드디어 폐지 수순… 연구자들 "족쇄 풀어줘 좋아"
  3. 의대생 복귀 방침에, 지역 의대도 2학기 학사운영 일정 준비
  4. 이재명 정부 첫 '시·도지사 간담회'...이전 정부와 다를까
  5. 등목으로 날리는 무더위
  1. '전교생 16명' 세종 연동중, 5-2생활권으로 옮긴다
  2. [대입+] 정원 감소한 의대 수시, 대응 전략은?
  3. 농식품부 '인공지능 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 포럼' 개최
  4. [춘하추동]폭염과 열대야,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5. [사설] 충남도, 적절한 '수해 선제 지원' 방침

헤드라인 뉴스


이대통령 "지역균형발전, 성장위한 불가피한 생존전략"

이대통령 "지역균형발전, 성장위한 불가피한 생존전략"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지역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TF 3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선 과정에서부터 강조한 5극(5개 초광역권) 3특(3개 특별자치도) 등 국가균형발전 국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공정한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문제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양극화를 완화해 나가겠다"며 갈수록 심각해 지는 수도권 1극체제 극복을 위한 노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성장 전략..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계룡건설산업 부동의 1위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계룡건설산업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주)가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7월 3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시공능력평가' 결과 계룡건설산업이 전년 대비 2633억 원(9.7%) 증가한 2조9753억 원으로 5년 연속 2조 원을 돌파했다. 전국 순위도 두 계단 오른 15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주)금성백조주택이 3884억 원으로 2위(전국 75위), 파인건설(주)는 2247억 원으로 3위(전국 114위), 크로스건설(주)는 1112억 원으로 4위(전국 217위), (..

"법 사각지대가 만든 비극"…대전 교제폭력 살인에 `방지 법 부재` 수면 위
"법 사각지대가 만든 비극"…대전 교제폭력 살인에 '방지 법 부재' 수면 위

대전 괴정동 전 연인 살해 사건으로 교제폭력 특별법 부재, 반의사불벌죄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건 한 달 전 피해자가 가해 남성의 폭행에도 처벌을 원치 않았고 경찰의 안전조치 권유도 거절했으나, 그 기저에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피해자 의사와 관계없이 가해자를 처벌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장치가 시급하지만 관련 법 제정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3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 서구 괴정동의 주택가에서 A(20대)씨가 전 연인 B(30대·여성)씨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

  • ‘대전 0시 축제 구경오세요’…대형 꿈돌이 ‘눈길’ ‘대전 0시 축제 구경오세요’…대형 꿈돌이 ‘눈길’

  • 물감을 푼 듯 녹색으로 변한 방동저수지 물감을 푼 듯 녹색으로 변한 방동저수지

  • 등목으로 날리는 무더위 등목으로 날리는 무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