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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이날 정례회는 24일까지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정례회 첫날에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의원들은 군정 전반에 걸쳐 31건에 달하는 질문을 통해 군정 운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했다.
이에 대한 집행부 답변은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진다.
김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군민과 관련 기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되고, 합리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결산 심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초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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