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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이 14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5개 시·군이 동시에 참여했으며, 보령시에서는 자원순환과, 보건소,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시민 등 약 25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 홍보 및 참여를 독려하는 시민 캠페인 활동과 폐건전지·페트병 반납 교환 창구 운영,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등이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강희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캠페인을 마련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공동체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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